구강내과학회, 춘계학술대회 성료

과학 통한 임상 테크닉 최신지견 ‘공유’

2017-03-24     구가혜 기자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 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 18일 ‘2017년도 춘계학술대회’를 서울대학교 8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강내과학회는 ‘Improving Management Through Science’를 주제로 구강내과 치과의사로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임상 술기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학술대회에서는 △Analgesic Effect of Botulinum Toxin △얼굴과 머리뼈를 이용한 신원확인 △림프계와 구강점막질환 △Pathogenic Mechanism Associated with Oral Diseases: 임상관점에서 본 기초연구 △구강점막 면역매개 질환의 이해 등에 관한 강연이 펼쳐졌다.

 

[인터뷰]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서봉직 회장 외 임원진

 

“회원 참여 위한 협의회 구성”

구강내과학회가 지난 1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창립 45년을 맞이하는 올해의 계획을 발표했다.
서봉직 회장은 “개원가에 구강내과가 진료영역으로 뿌리내려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 등에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학회 내 효율적인 협의회를 올해 안에 조직할 예정.
서 회장은 “공직의와 개원의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협의회를 조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안영준 부회장은 “올해 10월 28~29일 개최되는 추계학술대회에도 많은 회원들의 애정 어린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