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섭 행동캠프, 23일 여성치의 포럼

육아맘·새내기개원의·전공의 등 여성 치의 고충 청취

2017-02-21     이현정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선거 박영섭 예비후보 행동캠프(이하 박영섭 행동캠프)가 여성 치과의사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생생하게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박영섭 행동캠프는 오는 23일 서울 서초동 행동캠프 사무실에서 ‘여성치의 with 행동캠프 현실대안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워킹맘, 새내기 개원의, 전공의 등 다양한 환경과 처지에 놓인 여성 치과의사들이 자리해 고충을 털어놓고, 여성을 위한 치과계의 시스템과 문화 등을 제안한다.

신은섭(서울여자치과의사회) 부회장이 사회를 맡는 이번 포럼은 먼저 곽정민(대한여자치과의사회) 정책이사와 구하라(박영섭행동캠프) 여성치의 정책담당이 기조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지는 사례발표 시간에는 박지연 원장이 ‘육아맘의 개업분투기’를, 정유란 원장이 ‘새내기 개업일기’를, 배경아 전공의가 ‘늘어나는 여성 전공의, 그 목소리는’을 주제로 삶의 생생한 경험들을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