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 국시, 3명 공동 수석합격 ‘영예’

올해 86.8% 합격률 기록

2017-01-13     김진호기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해 12월 18일 서울 등 전국 8개 지역, 10개 시험장에서 시행한 제44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의 합격자를 지난 4일에 발표했다. 

총 5305명이 응시하고 4603명이 합격해 지난해 87.8%보다 소폭 하락한 86.6%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 중 수석 합격자는 강수연(단국대, 23), 김가성(건양대, 22), 유인경(수원과학대, 22) 씨 등 총 3명이다. 이번 수석 합격 점수는 300점 만점에 286점(95.3점/100점 환산 기준)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21일에 발표한 제44회 치과기공사 국가시험의 합격률도 82%로 제43회 시험 대비 1.1%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