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치대 김영석 동문, 발전기금 1천만 원 기부

반세기 이은 모교 사랑 ‘쭉~’

2016-12-29     구가혜 기자

경희대학교치과대학 김영석(얼굴에미소치과, 29기) 동문이 지난 15일 본교 학장실에서 모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김영석 동문은 경희치대를 29기로 졸업하고 현재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영석 동문은 “발전기금을 치과대학 개교 50주년 기념사업에 사용해줬으면 한다”면서 “젊은 동문들이 모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모교 발전에 기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영국 학장은 “모교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사랑에 대해 감사하다”면서 “대학이 동문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