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텔, 심미교정 세미나

환자 맞춤형 심미교정에 임상가 이목집중

2016-12-15     구가혜 기자

빠른 치아 이동으로 교정시간 단축과 동시에 심미성을 높인 환자 맞춤형 부분 교정에 대한 세미나가 개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카르텔이 지난 11일 ‘콜라보레이션 심미 교정 세미나’를 한진덴탈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연자로 나선 박숙규(서현치과) 원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최소한의 와이어치료, 최소한의 투명 교정으로 교정치료 기간을 단축하는 콜라보레이션 심미 교정법을 박 원장이 개발한 디지털 진단 시스템인 easy-MAX 프로그램을 통해 자세히 설명했다.

박 원장은 세미나에서 △설측 비틀즈 브라켓으로 Leveling 및 Aligning 하기 △Power Button이 부착된 투명교정장치로 교정치료 마무리하기 △모델 브릿지를 통해 치아를 어떻게 배열해야 하는지에 대해 살펴줬다.

이어 수강생이 가져온 모델을 스캔한 후 easy-MAX 프로그램으로 진단과 분석, 치료 계획을 세웠다. 또한 전치부 6전치를 직접 움직여보는 실습을 진행해 수강생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박 원장은 “easy-MAX 프로그램과 비틀즈 브라켓, 파워라이너 세 가지를 가지고 교정치를 실제로 움직여보는 실습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집중도와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면서 “많은 분의 호응에 힘입어 내년 1월 말이나 2월 초쯤에 콜라보레이션 심미 교정 세미나를 다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