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악수술학회, 11일 동계학술대회

안면비대칭 치료법 마스터 기회

2016-12-02     박미리 기자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황순정)가 오는 11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2016년 동계학술대회를 열고, 안면비대칭 치료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동계학술대회는 ‘안면비대칭의 치료 Treatment of Facial Asymmetry’를 주제로 진행되며, 총 4명이 연자로 나서 치성 보상의 해소에 관련한 문제와 교합에 바탕을 둔 골편의 조절, 비대칭에 관련한 선수술 교정 치료와 3차원 기술의 활용 등 안면비대칭 치료의 모든 것 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첫 번째 연자로는 권민수(MS치과) 원장이 나서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콜라보레이션: 3D Technology를 이용한 안면비대칭환자의 턱교정 수술’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김수정(경희대치전원교정학교실) 교수가 ‘Targeted Decompensation in Accordance with Type of Facial Asym-metry’에 대해 짚어준다.

또 임원희(서울대치전원교정학교실) 교수가 ‘비대칭 환자에서 선수술 관련 교정치료’에 대해, 권대근(경북대치전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가 ‘Occlusion-Based Distal Segment Mobilization for Asymmetry Patients’을 주제로 강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