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핫브랜드] ㈜덴티스, ZENITH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대 새로운 판 짜다

2016-12-02     정동훈기자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출시한 덴탈 SLA 3D 프린터 ‘ZENITH’는 세계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의 새로운 판을 짜고 있다. 

 

장비부터 소재까지 독자 개발
‘ZENITH’는 해외 3D프린터가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시장에서 DLP 방식이 아닌 고정밀 기술의 SLA 프린팅 방식의 SLA 3D 프린터를 국내 기술로 독자 개발해 큰 주목을 받은 제품이다.

덴티스는 SLA 프린팅 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ZENITH’의 전용소재를 직접 개발하고, 최근에는 반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한 특수 수조까지 개발하며 3D 프린터의 디자인, 생산, 판매, 그리고 A/S까지 완벽하게 책임지는 시스템을 갖췄다.
 



‘ZENITH’는 최대 정밀도 16㎛까지 구현하며, 갈바노미터 스캔 방식을 채택해 정확한 정밀도와 빠른 출력속도를 보인다.

일체형 제작으로 진동과 흔들림에 더욱 강한 Z-axis Actuator 구현은 안정적이고 정밀한 출력환경을 완성시킨다. 

‘ZENITH’는 투명교정이나 보철 등 다양한 덴탈 모델부터 서지컬 가이드, 왁스업 패턴, 스플린트까지 구현이 가능하다.

덴티스는 최근 새로운 덴탈 출력물을 완성하는 신소재 개발을 마치고 인허가 과정을 거치고 있다.

‘ZENITH’의 출력물은 의료기기, 쥬얼리, 피규어, 연구 및 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활용 가능하다.
덴티스가 덴탈 SLA 3D 프린터 제조 등 디지털 시스템 기술 개발에 도전하는 이유는 시장성에 대한 확신과 고객을 위한 책임감 때문이다.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환자 마다 다른 구강환경에 맞춘 형상 구현이 필요한 치과환경에 최적화된 디지털 기술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덴티스는 10년이 넘는 치과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치과시장과 3D 프린터 시장을 결합하는 연결고리로서 SLA 방식 3D 프린터 기술 확보에 나섰다.   

덴티스는 ‘ZENITH’가 임상가와 환자를 위한 최적의 장비라 확신하며, 더욱 완벽한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기술을 계속 업그레이드하고, 서비스의 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제품정보
제조원    ㈜덴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