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교정기공학회, 학술집담회 성료

교정치료 발전사 집중탐구

2016-11-24     구가혜 기자

대한치과교정기공학회(회장 김정민)가 지난 13일 ‘2016년 학술집담회 및 제19차 정기총회’를 연세대치과병원 7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1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교정의 역사부터 미래에 대해 살펴보는 기회가 됐으며, 교정에 대한 참석자들의 관심과 집중도가 매우 높아 강연장 내 열기가 뜨거웠다.

먼저 이기준(연세대학교치과대학 교정과학교실) 교수가 ‘최근의 디지털 기술과 3차원 교정술식 : 기공소의 역할’을 주제로 3D를 통한 교정의 미래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주동천(TP치과기공소) 소장이 ‘교정학의 역사와 교정모델 진단학’을 주제로 강연했다.
주 소장은 “교정학의 역사에서부터 교정치료 장치 제작 전 환자 진단에 필수인 모델 분석, Lateral Cephalogram analyses에 대해 살펴줬다.

한편 세미나에 앞서 이날 오전에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이상순(에이스치과기공소) 소장이 차기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신임 감사에 김기범(모아치과기공소), 이승권(이치과기공소) 소장이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