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니 판 치과 스탭 적발돼

광주북부 경찰, 51명 불구속 입건

2012-07-12     정동훈기자

광주북부경찰은 지난 9일 환자들로부터 뽑은 금니에서 떼 내 보관 중인 금을 팔아넘긴 스탭 51명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이들로부터 금을 매입한 변모(여·48)씨를 장물취득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변 씨는 스탭들에게 총 57회(1614만원 상당)에 걸쳐 폐금을 매입했으며, 이번 사건에 연루된 치과병원은 총 31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