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해외 저명 연자 초청 세미나

턱관절장애 최신지견 살펴

2016-06-30     구가혜 기자

 

구강안면근육통을 포함해 만성적인 구강안면통증과 측두하악장애 분야에 관해 해외 석학으로부터 심도 깊은 강의와 토론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정진우)가 지난 22일 ‘해외 저명 연자 초청 세미나’를 서울대치과병원 8층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평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50여 명이 참석하며 턱관절장애의 최신지견 확인과 활발한 토론의 자리가 됐다는 평이다.

이번 세미나에 초청된 Richard Ohrbach 교수는 측두하악장애 진단의 새로운 기준인 Diagnostic Criteria for Temporomandibular Disorders (DC/TMD)의 개발 작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Neuroplas-ticity related to orofacial pain and function’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또한 안면 근육통을 포함해 만성적인 구강안면통증 분야의 권위자인 Peter Svensson 교수가 ‘History, development, and clinical implication of RDC TMD and DC TMD’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