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치과 의사회 최대축제 ‘GAMEX가 온다’

10월 23일 코엑스, 종합학술대회 겸 치과기자재 전시회 열려

2011-12-21     하정곤 기자

경기도 치과의사회의 최대축제인 경기도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GAMEX, Gyeonggi Dental Academic Meeting & Exhibition)가 오는 10월 23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GAMEX는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를 겸해서 열리게 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참신한 연자 발굴 및 다양한 기자재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일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보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 치과의료분쟁의 현황과 대안(양승욱 서울지방변호사회 중소기업고문변호사), ▲ 환자와 치과의사 모두 행복해지는 상생의 길, 치과건강보험과 구강내과(진상배 메디덴트치과 원장), ▲ 칩샷올카바의 칩샷 요령(정춘섭 칩샷올카바 아카데미 원장)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또한 ▲ File fracture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신수정 연세대 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 치과보존과 조교수), ▲ 실패 및 고난이도 증례 극복을 위한 해결책(허영구 보스톤치과 원장), ▲ 치과구성의 기본기로 고객을 사로잡자(김민정 대한치과경영관리협회 교육이사), ▲ 하모니-상담합창단(황윤숙 대한구강보건학회 부회장) 등도 오전에 진행된다.

총 19명의 연사 발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 임상에서의 치근막 활용(ISAO SHIMOJI 시모지치과클리닉 원장), ▲ 병의원의 세무조사와 대응방안(모형중 선세무회계소 대표세무사), ▲ 소셜미디어를 통한 병원 마케팅(윤홍철 강남베스트덴치과 원장), ▲ 치과 진료시 만나게 되는 내분비 질환의 관리(박원서 연세대 치과대 통합진료학화 임상부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다음으로 3시부터 4시까지는 ▲ 교합과 심미를 만족한는 전치부 보철(정찬권 연우치과 원장) ▲ 내 진료실에서 가능한 투명교정치료(김태원 김태원치과 원장), ▲ 구강관리의 정석(오영학 올 치과의원 원장), ▲ Hot Issues on Sinus Bone Graft(조용석 앞선치과병원 원장)으로 이어진다.

다양한 기자재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마지막으로 4시부터 5시까지는 ▲ 자치 발치 및 치과임플란트 치료시 발생 가능한 신경 손상의 처치(이정근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뼈은행실행위원장), ▲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진단과 치료-개원의가 할 수 있는 구강 내 장치 요법(정진우 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진단학교실 교수), ▲ 수가 파괴시대의 환자 응대와 상담, 어떻게 해야 하나(정기춘 대한치과의사협회 경영정책위원회 위원), ▲ 의치보철치료의 Trouble-shooting(곽재영 서울대 치과 보철과 교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과는 별도로 치과기자재 전시가 개회식부터 폐회식까지 열려 이번 GAMEX를 통해 어떤 치과 기자재 장비가 선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