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SIDEX서 ‘오투(O2)치과’ 전시

HS애드와 치과 개원 인테리어

2016-04-07     정동훈기자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SIDEX 2016’에서 치과계 최초로 모델 치과 ‘오투(O2)치과’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오투치과’는 일반 건설사에서 분양하는 주택의 구조와 인테리어 등을 고객이 미리 볼 수 있도록 운영하는 모델하우스와 마찬가지로 오스템이 치과를 구성하는 각 공간에 인테리어를 적용한 ‘모델 치과’다.

오스템은 이번 SIDEX에서 ‘오투치과’를 전시해 참관객들이 인테리어된 치과를 미리보고 개원 구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오스템의 ‘오투치과’는 50평의 공간을 할애해 만들어지며, 대기실과 진료실, 상담실, 원장실, 직원휴게실, 기계실 등 실제 치과에서 갖추고 있는 공간을 모두 구현했으며, 원장과 스탭, 환자의 동선을 모두 고려해 진료에 최적화 되도록 구성을 하고, 각 공간별로 우수한 치과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오스템은 ‘오투치과’ 전시 기간 중 고객의 의견을 듣고 반영해 LG그룹 내에서 인테리어 전략 및 시공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HS애드와 치과 개원 인테리어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오스템은 고객이 쾌적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관람 순번제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