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싱가포르 오스템미팅 성황리에 마쳐

400여 명 현지 치과의사 및 관계자 뜨거운 호응

2011-12-21     신용숙 기자

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 싱가포르 법인(김동현법인장)이 지난 9월 2일~3일에 양일에 걸쳐 싱가포르 콘래드 호텔에서 싱가포르 및 동남아시아 치과 의사들의 높은 관심 속에 ‘오스템 미팅 싱가포르 2011’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

이번 싱가포르 오스템미팅은 싱가포르 치과의사의 40%에 해당하는 400여 명의 치과의사 및 관계자들이 자리를 가득 메우는 등 현지 치과계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오준 싱가포르 한국 대사의 격려사와 함께 시작된 2일 ‘오스템 나이트’에는 싱가포르 정부 Ministry of Health의 수장인 Professor Patrick Tseng 비롯한 한국과 싱가포르 치의학계 유명인사 30여 명이 참석해, 싱가포르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는 오스템임플란트의 오스템미팅 개최를 축하했다.

또한 3일 본 행사는 아시아의 유력 방송인 ‘Channel News Asia’의 메인 앵커인 수잔 정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시작 전부터 자리를 가득 메운 현지 치과의사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강연이 진행됐다.

최근 주목을 받는 수압거상 시술을 중심으로 강연과 라이브서저리가 진행됐으며, 프로그램마다 현지 의사들의 질문이 쏟아져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행사에 참가한 존 폴 시아 원장은 행사장을 나서며 “단순히 판매를 위한 기업의 판촉 활동이라면 이렇게 큰 관심을 이끌어 내지 못했을 테지만, 오스템은 현지 의학계와 끊임없이 커뮤니케이션의 장으로 오스템 미팅을 발전시키고 있어 그 반응이 뜨거울 수밖에 없다”며 이번 행사를 평했다.

한편 싱가포르 치과시장은 정부의 의료부문에 대한 성장 동력 집중 및 아시아의 의료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에 발맞춰 시장이 포화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연 8%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임플란트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지역 의사들의 다양한 요구에 발맞춰 의료기기의 수요는 계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오스템 싱가포르 법인은 이러한 요구에 맞춰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연 30%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김동현 오스템 싱가포르법인장은 “이번 오스템미팅은 싱가포르에서 한국 임플란트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한국의 우수한 임플란트 임상기술을 현지의사들과 공유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 오스템미팅이 싱가포르 현지 치의학계의 축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행사의 성공적 마무리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