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 제3세대 뼈이식재 ‘InduCera’발표

Ca-P 크리스탈 이중코팅으로 골재생력 향상 기대

2011-12-21     김정교 기자

12년의 뼈이식재 기술력으로 탄생
㈜오스코텍의 뼈이식재 신제품 ‘InduCera’ 제품 발표회가 지난 9월 22일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인사에 나선 김정근 대표이사는 지난1998년 대학내 실험실에서 뼈질환 개발을 위한 벤처기업으로 시작하여 1999년에 처음으로 치과용 뼈이식재의 국산화 성공을 시작으로 오스코텍이 명실공히 한국 바이오벤처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왔음을 언급하며 신제품인 제 3세대 뼈이식재인 InduCera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는 김세원 연구소장의 InduCera개발경위와 고재승 고문의 InduCera에 적용된 오스코텍의 연구 기반 기술인 Ca-P 크리스탈 박막 코팅 기술 발표에 이어 대구가톨릭대학교 손동석 교수의 InduCera를 이용한 다양한 임상 증례가 발표되었다.

이 날 발표된 InduCera는 뼈이식재 시장에서 12년 이상 임상으로 검증된 기술력을 갖춘 오스코텍이 자신감있게 출사표를 던진 신제품이다.

Ca-P 크리스탈 이중코팅으로 향상된 골 재생력을 갖춘 신개념의 뼈이식재로 화학적 처리방법과 열처리 공법을 통해 잔존 유기질 제거 및 우수한 생체적합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제품 발표회에서는 3년여의 제품 개발 과정, 다양한 실험 자료와 더불어 지난해부터 20여 곳의 치과 병의원에서 진행된 임상 결과가 공개됐다.

InduCera는 소의 뼈를 주원료로 한 이종골 제품으로 기존의 BBP, BioCera를 잇는 차세대 혁신형 제품이다.

국산신기술(KT)로 인증받고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EU 등 해외에도 특허 등록된 Ca-P 크리스탈 코팅기술을 적용하여 골 재생 능력을 높인 제품으로 1차와 2차의 이중 코팅(Dual Coating) 방식을 적용하여,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 두 겹의 Ca-P 크리스탈 박막층을 갖고 있다.

1차 코팅에서 내부 코팅층(Inner layer)은 결정도가 비교적 높아 장기간 흡수되지 않고 작용하며 조골세포와 결합하여 지속적으로 신생골 형성을 유도하는 기능을 나타내며, 2차 코팅과정을 거쳐 형성된 외부 코팅층(Outer layer)은 비열처리로 결정도가 비교적 낮아 뼈 이식 후 초기에 작용하며PDGF, TGF-β 등 성장인자를 유도하여 간엽세포를 조골세포로 분화시키고, 파골세포를 활성화하여 이식재를 흡수하는 기능을 나타낸다.

또한 열처리 과정을 통해 면역학적거부 반응의 원인 요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우수한 생체적합성을 보인다.

뼈이식재 전문 기업 ㈜오스코텍의 4번째 출시 제품인 InduCera는 3년여의 개발과정을 거쳐 지난해 8월 식약청으로부터 제조 허가를 받았으며, 식약청 허가 후에도 20여 곳의 치과 병의원에서 임상 실험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이번 발표회를 통해 공개했다.

그 동안 국내외 유명 제품들의 각축장이 되어 온 국산 뼈이식재 시장에 오스코텍의 혁신형 뼈이식제 신제품 InduCera가 어떠한 반응을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