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A, 임상 및 보험청구 커리큘럼 발표

자기계발로 더위 날린다

2012-05-17     정동훈기자

 

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신금백, 이하 SIDA)이 올 여름 치과의사와 스탭들의 실무에 꼭 필요한 강연들을 갖고 개원가를 찾아왔다.

임상실력 업그레이드를 위한 원데이 강좌뿐 아니라 그동안 꾸준히 진행해 왔던 치과건강보험청구사 과정을 새롭게 시작해 수강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먼저 내달 2일부터 7월 8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에 ‘치과건강보험청구사 2급 자격시험 대비 교육과정-실무총론 & 청구실습’이 SIDA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치과보험청구사 3급 자격 소지자 중 임상경력 2년 이상인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한치과건강보험청구사협회 표준교재를 제공한다.

참가 정원은 20명이며, 등록비는 교재비 및 수료증 발급비를 포함해 63만원이다.

이어 매 강연마다 조기 마감되는 치과건강보험세미나인 ‘김영삼 원장의 나도 치과건강보험의 달인’ 세미나가 ‘스텝 1’과 ‘스텝 ’2로 나뉘어 개최된다.

‘스텝 1’ 세미나는 내달 17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제 1강의실에서 개최된다.

이 날 세미나에서는 김영삼(보라매사람사랑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부당청구도 알아야 한다’, ‘원장이 알아야 할 치과보험’, ‘데스크 직원의 기본 숙지 내용’, ‘보험청구를 위한 효과적인 치과시스템’ 등에 대해 세세히 짚어줄 예정이다.

‘스텝 2’ 세미나는 내달 1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제 1강의실에서 진행되며, ‘구강외과치료 청구’와 ‘치주치료의 보험청구’, ‘처방전 발급 시 주의사항’, ‘자율시정통보의 지표보기’, 건강보험청구 시 주의사항, 처방전 발급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해 진행된다.

내달 10일 진행되는 ‘임시치아 임상 마스터’ 세미나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임하영(템포명장) 매니저가 연자로 나서는 이번 임상마스터 세미나는 ‘초보자를 위한 임시치아 기본기 코스’와 ‘중급자를 위한 임시치아 브릿지 코스’로 나뉘어 각각 내달 10일, 17일 진행될 예정이다.

‘초보자를 위한 임시치아 기본기 코스’에서는 보철 임프레션 과정 중의 필요한 관리법과 10분 안에 마무리하는 조각 스킬 업에 대해 강의가 진행되며, ‘중급자를 위한 임시치아 브릿지 코스’에서는 조각 매뉴얼 습득을 통해 조각방법을 쉽고 빠르게 익힐 수 있고 개인별로 잘못된 조각법을 진단하고 수정하는 방식으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