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과학회, 중국치주과학회와 공동심포지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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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과학회, 중국치주과학회와 공동심포지엄 열어
  • 김정민 기자
  • 승인 2015.04.2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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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 中 치주학 미래 향해 쏘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는 지난 10일 중국 상해에서 중국치주과학회(회장 수롱)와 함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조기영 회장은 “중국치주과학회와 오래 전부터 교류는 있었지만 공동심포지엄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중국 학회의 연구수준이 생각보다 높았고, 이와 같은 젊은 연구자들의 학술교류는 양국의 학문발전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수롱 회장은 “한·중 양국 간의 교류가 지속된다면 양국 치주분야가 크게 발전할 수 있을것”이라면서 “향후에도 학술교류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학회에서는 양국의 학회에서 선발한 젊은 연구자 9명이 치주조직재생에 대한 기초 및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대표는 김윤정, 김정훈(서울대치전원), 홍지연(경희치대), 차재국(연세치대)이 발표했으며 중국대표는 산동대, 북경대, 상해대학에 소속된 5명의 연제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발표 후 열띤 토론이 이어저 양국 젊은 치과의사들의 치주조직재생에 대한 관심도를 확인했으며 앞으로의 연구방향 등을 예측해보는 자리가 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조기영 회장을 비롯해 이영규 직전회장, 최성호, 구영 부회장, 고영경 국제실행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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