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치과학회 ·감염학회, 학술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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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치과학회 ·감염학회, 학술대회 열어
  • 정동훈기자
  • 승인 2012.05.0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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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과 감염방지 활성화

대한예방치과학회(회장 김용성)와 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신승철)가 지난달 22일 서울대 치대병원 8층 강당에서 춘계 학술대회를 진행했다.

개회사에서 김용성 회장은 “지난 2년간 학회가 규모나 내용면에서 크게 성장하도록 도와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난해에 학회 명칭을 대한임상예방치과학회에서 대한예방치과학회로 정식 명칭 변경한 후 더욱 다양한 분야의 연구 발표가 있었으며, 향후에도 계속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Tatsuo Yamamoto(일본 가나가와 치대 예방치과) 교수가 연자로  tooth pik 방법의 칫솔질을 통한 치은, 치주염 관리에 대한 기초적, 임상적 사례를 보고했다. 이어 셍포판(라오스 보건과학대학 치과대학) 학장은 라오스의 구강보건 현황과 불소 식염화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가와구치 요꼬(일본 동경의과치과대학 구강증진과) 교수는 지난해 일본 대재해 시 치과분야의 구호대책 방법과 과정을 정리 발표해 큰 관심을 모았으며, 백광우(아주대 치과) 교수는 장애 아동에 대한 예방진료 기준을 제시해 호평을 얻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대한예방치과학회는 제 4대 회장으로 백광우 교수를, 대한치과감염학회는 이종호(서울대치전원 구강외과학교실) 교수를 제 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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