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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학회, 18~19일 세종대서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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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학회, 18~19일 세종대서 춘계학술대회
  • 이현정기자
  • 승인 2015.04.02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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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학 고수 ‘경험’ 공개

 

보철학의 베테랑들이 공개하는 노하우를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동후)가 오는 18~19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치과보철학, 경험과 근거의 조화’를 주제로 2015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증례발표와 패널 디스커션, 심포지엄 등 전통의 인기 프로그램은 물론 처음 도입된 지부추천 우수증례 발표대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그야말로 보철학을 즐길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20년 간 보스톤치대 보철과 디렉터로 재임하고, 현재 러트거스치대에 몸담고 있는 Steve Morgano 교수 등 해외 초청연자를 필두로 정문규(연세치대 보철학교실) 교수 등 임상경험이 풍부한 연자들이 보철임상의 노하우를 들려줄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Steve Morgano 교수는 강연에서 ‘Restoration of Pulpless teeth- do traditional principle apply?’와 ‘Contemporary Dental Ceramics & CAD/CAM’을 주제로 국내 임상가들에게 각각의 임상적 의의를 전달한다.
이밖에도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보철치료의 위험관리와 최신 보철재료의 심층분석 등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린다.

또한 보철치료 전략에 대해 다양한 견해를 듣고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지부 추천 우수증례 발표대회는 보철학회 각 지부가 1명씩 추천한 지역 임상가들의 우수증례를 소개하는 시간.

기존의 학술대회에서 전공의 위주로 발표가 진행됐던 프로그램을 전체 회원의 참여를 넓히는 방식으로 확대했다. 우수증례 발표대회는 각 지역에서 진료하는 임상가들이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어서 임상가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한동후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학문적, 임상적 최신 지식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토론하며 보철학 분야를 더욱 발전시키는 장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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