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림 신임회장 선출
상태바
최영림 신임회장 선출
  • 이현정기자
  • 승인 2012.04.20 1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여치, 정기총회서 임원 개선

▲ 최영림 신임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대한여자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가 지난 1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26차 정기총회를 열고, 최영림 수석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임했다. 최영림 신임회장은 대외협력사업 강화와 대여치 소식지 ‘W dentist’
연 4회 발간 등 대내외적 소통을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약속했다<관련인터뷰 12면>.

대여치는 이날 열린 정기총회에서 최 신임회장을 필두로 한 제19대 임원진을 구성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대여치 신임 수석부회장은 이지나 전 서울시여자치과의사회장이 선임됐으며, 감사는 이혜영·서은아 원장이 맡는다.

아울러 대여치는 올해 △전국지부 및 각 치과대학과의 유기적 관계 강화 △의료봉사 △여자치과의사를 위한 정책연구 △회원고충 처리를 위한 핫라인 ‘SOS 게시판’ 활성화 △보험청구 교육 및 공동구매 등의 사업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조진희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에서는 대여치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김재찬(김재찬치과) 원장이 감사패를, 유영아(대구 남구보건소) 소장이 공로패를 받았으며, 서은아 강원지부장 등 대여치 산하 7개 지부장과 조민선 학술이사 등 4명의 18대 임원진에게 감사장이 전달됐다.

2년의 임기를 마친 김은숙 회장은 “임기동안 중앙·지부 간 네트워킹을 통한 인재 확보 및 조직 활성화, 40주년 학술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대여치의 단합과 역량을 보여주는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세대 간 소통에 힘쓰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대여치가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총회에는 김세영(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심현구 치협 부회장, 류은경(대한여한의사회) 회장을 비롯해 역대 대여치 임원진 등 내빈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 대여치 신임 임원진이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무대에 서고 있다.
▲ 덴탈코러스가 대여치 정총에서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