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적 구취조절법 눈으로 확인
치과인들로 하여금 치과와 우리 구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구강을 넘어 ‘입’이라는 확장된 의미에서 그 가치를 되새기고자 지난해부터 ‘입을 통한 행복’을 타이틀로 진행되고 있는 휴네스 치과 포럼이 올해 첫 세미나를 개최한다.
㈜휴네스(대표 윤홍철)는 오는 23일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능한 생리적 구취조절법 소개’를 주제로 김영수(고대 구로병원 예방치과) 교수를 초청해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김 교수는 고대 구로병원의 치과클리닉에서 시행하고 있는 생리적 구취증 환자에 대한 차별화된 시스템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는 고대 구로병원 예방치과의 특징인 혼다식 구취조절 프로그램을 통한 구취진료에 대해 강연할 것”이라며 “고대 구로병원의 구취클리닉은 이비인후과나 내과 등의 협진체계를 통해 환자에게 필요한 진료를 공급해 주는 고유 브랜드의 구취클리닉”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휴네스 치과 포럼은 매월 네 번째 월요일에 개최되는 시리즈 세미나로, 임상은 물론 치과계 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인문학적 주제들을 선보이고 있어 치과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입을 통한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더욱 확장된 의미로서 구강을 넘어 ‘입’에 주목해 입의 의학적, 사회적, 인문학적 의미를 되새기고 전신질환과 침, 금연 등 다양한 임상적 주제와 결부된 신선한 주제로 초청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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