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대회로 자선 기부
보스톤임플란트연구회(회장 김상태)가 지난 10일 보스톤임플란트연구회 사무처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BAO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임플란트 연수회 등 교육사업 활성화 △사회봉사 △네트워크 사업 및 공동구매 등을 밝혔다.
박경규 사업이사는 “올해 본격적으로 BAO 사업을 추진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예년과 같이 임플란트 연수회 등 교육사업을 활성화하고, 사회 환원 차원으로 의료봉사부터 자선 사업을 진행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특히 네트워크 사업과 관련해 그는 “BAO는 교육단체이기 때문에 네트워크는 사업 목적이 아니라 연구회의 브랜드 이미지를 명확히 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라며 “연수회를 마치신 선생님들 위주로 ‘보스톤치과’라는 이름으로 브랜드 마케팅을 시작하려고 한다. 공동구매 또한 이런 차원에서 병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BAO는 자선기부를 위한 보스톤임플란트연구회 회장배 골프대회를 기획하고 있다. 6월 14일 진행되는 이번 골프대회는 연구회 관계자 친목도모를 비롯해 후원단체 기금 전달의 일환이다.
박 사업이사는 “현재 20팀, 80여분 정도 참여하는 골프대회를 구상하고 있다. 행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프로골퍼와 자선단체에 참여하는 연예인들과 같이 라운딩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대회가 끝난 뒤 기부금 전달식을 병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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