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취조절연구회, 연수회 열고 장비 및 진단법 익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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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조절연구회, 연수회 열고 장비 및 진단법 익혀
  • 정동훈기자
  • 승인 2014.12.04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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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측정진단 장비 실습 기회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전문분과연구회인 구취조절연구회(회장 김영수)가 지난달 22일 고대병원에서 구취측정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지난 9월 20일 개최된 학술집담회에서 논의된 구취측정방법을 참가자들이 실제 구취측정 장비를 사용해 실습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특히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구취측정 장비를 모두 마련해 장비의 특성을 비교할 수 있도록 함에 따라 구취 진료 시 측정의 오류를 줄이고 진단에 도움을 줬다.

특히 오랄크로마를 판매하는 일본 FiS사는 일본 본사 인력이 직접 내한해 참석자들에게 설명을 할 정도로 이번 연수회에 대한 열의가 높았다.

김영수 회장은 “구취 진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측정 장비와 이를 이용한 진단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장비 업체에서도 치과의사와 직접 만날 기회를 찾던 중에 좀 더 심도 있는 진단을 위해 이번 연수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작년 12월에 창립된 이후 올해 3번의 정기 학술집담회와 2회의 특별 강연을 진행했으며, 다음 학술집담회는 내년 1월 10일 ‘구취 진단과 임상증례’를 주제로 정기총회와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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