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17:26 (화)
예방영역 새로운 수익모델 선보여
상태바
예방영역 새로운 수익모델 선보여
  • 이현정기자
  • 승인 2012.04.06 0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휴네스·Inspektor社,‘Cariview’및‘Q-ray’출시


(주)휴네스(대표 윤홍철)와 네덜란드의 (주)Inspektor가 지난달 30일 공식 업무제휴를 맺고, 치과에서의 예방 및 관리를 통한 치과계 파이 늘리기에 나섰다.

그동안 진단 장비 및 프로그램에 대해 꾸준히 연구해 온 양 측은 서로의 열정과 성과를 인정해 전격 업무제휴를 맺기로 하고, 지난달 30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각 사의 대표진단 시스템인 ‘Cariview’와 ‘Q-ray’를 바탕으로 일반 개원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진단 및 예방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 날 기자간담회에는 윤홍철 대표를 비롯해 Q-ray 개발자인 Inspektor의 Dr. Elbert와 개발에 참여한 일본의 Dr. Inaba, 김백일(연세치대) 교수가 참석했다.

윤홍철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Cariview’와 ‘Q-ray’를 바탕으로 한 진단 및 예방관리 시스템이 갖춰졌다고 볼 수 있다”면서 “한국과 일본, 네덜란드 3개국의 회사가 연합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Q-ray’와 ‘Cariview’를 모두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론칭해 한국 치과계 파이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향후 Inspektor와 김백일 교수는 연구개발을 맡고, ‘Q-ray’와 ‘Cariview’ 한국총판은 한국덴탈이 맡으며, 휴네스는 교육 및 훈련을 진행한다.

‘Q-ray’는 현재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초기 충치나 치태, 치석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장비로, 초기 충치를 정량화할 수 있는 획기적 장비로 주목받고 있다.

‘Cariview’는 휴네스와 김백일 교수가 연구해 제품화한 것으로, 우식활성 평가를 통해 미래의 충치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