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Q, ‘리서치 포럼 2014년도 2차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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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Q, ‘리서치 포럼 2014년도 2차 미팅’
  • 정동훈기자
  • 승인 2014.07.17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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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장비 활용법 대공개

KCQ(Korea Conference on Qray, 회장 이상호)가 지난달 28일 ‘리서치 포럼 2014년도 2차 미팅’을 휴네스홀에서 개최했다.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리서치 미팅에서는 치아 파절(Fracture) 및 치태(Plaque), 초기 충치(Incipient Caries) 등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진단 장비인 ‘Q-ray’를 활용한 다양한 연구사례들이 발표 됐으면, 개원가에서 ‘Q-ray’ 를 환자진료에 접목시킬 수 있는 임상케이스들이 발표돼 관심을 모았다.

이번 포럼에서 한선영(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 박사는 ‘Evaluation of Reliability and Validity of QLF-D Planimetric Analysis’를 주제로 QLF-D를 이용한 새로운 치태 분석방법을 소개했다. 이어 이은송(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 연구원은 ‘Monitoring the Maturation Process of a Cariogenic Microcosm Biofilm Using QLF-D’를 주제로 치태성숙도에 따른 붉은 형광의 변화에 대해 발표했다.

윤홍철(강남베스트덴치과) 원장은 실제 임상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임상케이스와 큐레이를 활용한 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방법 등을 소개하고, 큐레이캠 등 큐레이장비와 오랄팩을 활용, 시린이, 충치, 잇몸질환을 개선하는 4주 프로그램을 전달했다.

이번 KCQ리서치 포럼에서 다뤄진 각 연구주제들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독일에서 열린 Congress of the European ORCA(Organization for Caries Research)에서도 발표돼 세계 연구자들과 활발한 토론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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