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스트리히, 2014 Geistlich Symposium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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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스트리히, 2014 Geistlich Symposium ‘호응’
  • 최유미 기자
  • 승인 2014.06.2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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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치부터 주위염 총망라


Geistlich Pharma AG가 주최하고 ㈜가이스트리히코리아가 주관, 대한치주과학회가 후원하는 ‘2014 Geistlich Symposium’이 지난 22일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개최됐다.

가이스트리히 심포지엄은 ‘임플란트, 발치에서 임플란트 주위염까지의 최신지견(State of the Art Concepts in Dental Implantology from Tooth Extraction to Peri-Implantitis)’을 주제로 문제점을 짚어보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임플란트 수술과 골이식이 일반화된 한국은 현재 예방과 사후치료라는 큰 과제를 앞두고 있다. 문제를 예측하고 예방하는 예방치료와 합병증 및 임플란트 주위염을 치료하는 사후치료 부분에 미숙한 점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내외 저명한 연자들이 이와 관련한 내용으로 과제 해결에 필요한 사안들을 증례와 함께 제시해 관심을 끌었다.

강연은 ‘Preparing the Site’를 주제로 한 첫 번째 세션으로 문을 열었다. 조영준(대구맥치과병원) 원장이 ‘쉬운 임플란트로 가는 길- 발치窪 보존술’을 주제로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필수적으로 필요한 발치에 따른 치조골의 질적 및 양적인 변화 및 발치 후 임플란트 식립에 가장 유리한 타이밍이 언제인지 등을 다뤘다.

이어 정의원(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는 ‘골조직 재생을 위한 rhBMP-2 성장인자의 응용: 가능성과 제한점’을 주제로 상악동 증대술과 치조제 증대술에 있어 E. coli 유래 rhBMP-2를 다양한 전달체 물질에 적용한 전임상 및 임상결과를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Implant Placement and Complication Management’라는 주제로 진행된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번 심포지엄의 메인연자인 Bilal Al-Nawas(독일 Mainz대학교 구강악안면 성형외과) 교수가 ‘Best Implant Placement Timing to Avoid Complication and Failure’를 주제로 합병증과 실패를 극복할 수 있는 최적의 임플란트 식립시기를 가늠해봤다.

권용대(경희대치전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는 ‘Pitfalls in Sinus Floor Elevation and Coping with them’을 주제로 성공적인 상악동 골이식술을 위한 각종 고려사항과 합병증 처치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김도영(김&전치과) 원장이 ‘Peri-Implantitis의 치료, 그 한계’를 주제로 임플란트 주위질환은 조기에 발견해 진행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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