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과학회, ‘Ramfjord Symposium’ 참석
상태바
치주과학회, ‘Ramfjord Symposium’ 참석
  • 최유미 기자
  • 승인 2014.06.19 0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 치주연구 결과 발표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이영규) 회원들이 지난 5일부터 7일 미국 미시간대 Rackham 강당에서 열린 ‘제10회 Ramfjord Symposium’에 참가해 한국의 수준 높은 치주학 연구 성과 등을 발표했다.

이번 람피오르 심포지엄은 세계적인 석학 Niklaus Lang 교수의 ‘치주염과 임플란트 주위염의 병인론’에 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Stefan Renvert 교수의 ‘임플란트 주위염의 치료’에 대한 체계적인 강의가 이어졌다.

또한 George Romanos, Lyndon Cooper, Stephen Chu, Pamela McClain, Giulio Rasperini 교수 등이 치주치료 및 재생과 임플란트에 관한 다양한 증례와 함께 최신지견을 발표했다.

한국에서는 설양조(서울대치전원) 교수 등 6명의 치주과 교수가 참석해 한국의 치주학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박찬호(단국대대학원 나노바이오의과학과) 교수는 ‘Geometric Approaches for Periodontal Tissue Engineering’을 주제로 강연했다.

정종혁(경희대치전원) 교수는 “소규모의 학회지만 세계적인 석학의 강의를 실속 있게 들을 수 있던 알찬 학회였다”고 평했다.

한편 ‘림피오르 심포지엄’은 1963년~1980년까지 미시간 치과대학 치주과장으로 재직하며 많은 연구업적을 남긴 Sigmund Ramfjord 교수를 기리는 학술대회로 미시간대가 1996년부터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