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치과의사 남성앙상블이 오는 12일 신세계백화점 문화홀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부산치과의사 남성앙상블은 순수 아마추어 중창단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부산시 치과의사회원들이 모여 2001년 7월 창단한 모임. 2003년 4월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정기 연주회를 개최 중이다.

단장은 이진호(프렌드치과) 원장, 부단장은 최봉인(복음치과) 원장, 총무는 박이훈(박이훈치과) 원장이 맡았다. 테너, 바리톤, 베이스 등 16명의 단원으로 이뤄져 있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1, 2, 3부로 나눠 △내주 되신 주를 참사랑하고 △오페라 카르멘 중 ‘Habanera’ △메기의 추억 △The Phantom Of The Opera Medley △레미제라블 하이라이트 등을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