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 실용성 및 경제성 겸비 ‘Temporary sh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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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실용성 및 경제성 겸비 ‘Temporary shell’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4.03.1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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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포러리 제작비 최소화

임플란트 혹은 자연치 크라운의 최종 보철물 제작 과정에서 임시치아는 치아의 이동을 막고 저작 기능을 대신하며, Emergence Profile을 형성하기 위해 제작된다.

임시 치아의 이러한 역할에도 불구하고 시간과 비용과 같은 경제적인 이유로 실제 임상에서 제작 시 어려움에 처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

이 같은 고민을 해결하고자 (주)덴티움이 기능과 심미적 특성을 가지면서 제작 시간과 비용에 대한 부담을 한 번에 덜어 줄 ‘Temporary Shell’을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Temporary Shell’은 자연치의 치관 형태를 그대로 재현하면서 내면에 지대치 또는 Abutment와 결합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돼 있는 임시 치아다.

브릿지 형태의 전/구치부, 상/하악 총 6개의 조각으로 나눠져 있으며, 다중 수복에 사용하거나 각 치간을 잘라서 단일 수복에 사용할 수도 있게끔 해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Regular/Large 등 두 가지 사양을 가지고 있어 수복 위치와 환자의 치아 크기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Temporary Shell’은 기존에 치과에서 사용하던 Temporary Resin 소재를 그대로 적용하고 있어 Temporary Cement와의 적합성과 강도 면에서도 우수하며, 교합면의 두께를 충분히 확보함으로써 교합면 조정에도 강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덴티움 관계자는 “기존의 레진 빌드업 방식이나 디지털 방식에 비해 제작 시간이 짧고 간편하다”며 “디지털 장비와 소프트웨어 없이 기능성과 심미성을 고루 갖춘 임시 치아를 제공함으로써 술자뿐만 아니라 환자의 만족도를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실용성을 바탕으로 작업시간을 단축시키고 최소의 비용이 소요되는 ‘Temporary Shell’은 간편한 임시수복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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