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교육 패러다임 모색
구영(서울치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최점일(부산치대) 교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치의학교육과 치주임상 실습교육’을 주제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목표의 설정, 교육과정의 설계, 수행능력의 평가와 피드백 체계확립 등에 대해 부산치대의 개선 사례를 예로 들며,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최 교수는 지정진료제도를 학생진료 중심으로 축의 변화를 시도한 결과, 진료수입의 변화 없이 환자와 학생 모두가 만족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착시킨 최근 3년의 성과를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내년 창립 30주년을 맡는 전국 치주과학 교수협의회의 지나온 발자취와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한 신형식(원광치대) 교수의 발표와 설양조(서울치대) 교수의 개정 교과서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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