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중랑구치과의사회 김정현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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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중랑구치과의사회 김정현 신임회장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4.02.2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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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회 전통 발전시켜 결실 맺을 것”

서울시 중랑구치과의사회가 지난달 21일 ‘제 27차 정기총회’를 개최, 김정현(청치과)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김정현 신임회장은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전통 있는 중랑구치과의사회를 이끌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구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향상, 임상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으로 많은 선배들의 노력으로 일구어낸 중랑구치과의사회만의 신뢰와 믿음을 알기에 걱정보다는 희망과 설레임이 큰 것도 사실이라고.

그는 “많은 약속이나 공약보다는 지금까지 해왔던 중랑구 치과의사회 사업들을 내실 있고, 짜임새 있게 추진하겠다”며 “어려운 현실을 핑계삼아 우리 내부에 생겼을지도 모르는 개인주의 대신에 신뢰와 화합을 기반으로 상생하는 중랑구치과의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금까지 회무에 몇 년간 참여하면서 느꼈던 점을 거울삼아 반모임이나 원로선배들과 신입회원과의 만남, 등반대회 등 각종 모임을 더욱 활성화하고, 카페나 아우라지 같은 소통의 장을 통해 모든 회원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신임회장은 “치과계에 당면한 어려움이나 문제점을 우리들의 작은 노력과 이해로 극복했으면 한다. 옆에 치과가 경쟁자가 아닌 같은 길을 걷는 동료로서 생각될 때, 그래서 그런 마음들이 모였을 때 중랑구치과의사회가 지금까지의 좋은 전통을 더욱 발전시키고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본인과 임원진들은 그런 분위기를 만드는데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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