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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ICOI Korea 김수관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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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ICOI Korea 김수관 신임회장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4.02.2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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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과학회 인준 및 펠로우십 프로그램 추진”

 

ICOI Korea가 지난달 22일 정기총회를 열고, 김수관 부회장을 제 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수관 신임회장은 “학회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2011년 우리나라에서 열린 ICOI World Congress의 성공적인 개최 경험을 발판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 산하 학회 인준을 비롯해 Fellowship/Diplomate Training Program 진행, 학술상, 논문상, 포스터상 등 학술 부분에 치중할 것”이라며 “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픈된 마인드로 학회를 운영할 계획”이고 밝혔다.
전임 회장들이 훌륭하게 이루어 놓은 많은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ICOI Korea가 세계적인 임플란트학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김 신임회장은 “ICOI Korea는 구강임프란트학과 연관학문에 관한 연구와 교류확대를 위해 2006년 1월 출범했다”며 “지난 2011년에는 ICOI World 심포지엄과 아시아 태평양지부 (AP Section) Congress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전 세계에 한국 임플란트 학술활동의 우수성을 증명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부터 연구업적이 우수하거나 학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에게 수여하는 ‘ICOI Korea 학술상’과 ICOI Korea 학회지에 투고된 논문 중에 우수한 논문을 선정하는 ‘ICOI Korea 우수논문상’, 그리고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포스터 중에 우수한 포스터를 선정하는 ‘ICOI Korea 우수포스터상’을 신설하기로 했다”며 “‘ICOI Korea 학술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지급된다”고 설명했다.

‘ICOI Korea 학술상’ 수상자는 의무적으로 연구 결과를 ICOI Korea 학술지에 게재해야 한다.
김 신임회장은 “ICOI Korea는 환자들에게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교육에 매진하고 있으며, 구강외과 전문의, 치주과전문의, 구보철과 전문의, 보존과 전문의, 교정과 전문의, 치과기공사 및 보조원, 업체 대표자, 연구원, 교수, 박사 전후 과정의 치과대학원 학생 및 박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면서 “지속적인 임플란트 교육을 통해 국내 치의학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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