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서 신임 임원진 선출 ··· 양정강 회장 연임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양정강)가 양정강 현 회장을 2대 신임회장으로 재추대했다.
또 차기회장 제도의 신설에 따라 김진범(부산대치전원) 교수가 차기회장을 맡게 됐으며, 한영렬(한영렬치과) 원장과 장기완(전북대치전원) 교수가 감사로 선출됐다.
보험학회는 지난 17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처럼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총회에서는 임원선출 외에도 지난해 회무 및 결산, 감사보고가 이뤄졌으며, △홈페이지 활성화 △치과보험교육위원회 활성화 △학회지 발간 △치과보험연구활동 강화 등의 올해 사업계획이 통과됐다.
보험학회는 이번 총회를 통해 회무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차기회장 제도를 신설키로 하고, 차기회장 1명을 비롯해 상임이사, 평이사 10명 내외를 두는 내용의 임원 구성 등 관련회칙을 개정키로 의견을 모았다.
양정강 회장은 “회원들이 학회의 기초를 더욱 튼튼히 다지라는 뜻에서 연임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치과보험 제도를 탄탄히 하는 작업을 한 축으로, 치과보험에 관심있는 젊은 치과의사를 발굴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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