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비발치 교정 해법 밝힌다
한 턱관절·교정연구회(회장 한만형)가 비수술 및 비발치 등 새로운 개념의 턱관절과 교정치료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제 4기 연구회원 모집한다.
한 연구회가 추구하는 새로운 개념의 턱관절과 교정치료는 장치를 이용해 70~80%를 교정한 후 브라켓을 이용해 마무리를 하는데, 브라켓은 6개월에서 1년 정도 장치를 껴서 교정치료를 한다. 특히 한만형 회장은 치료에 사용하고 있는 교정 장치는 유럽식 교정 장치를 개선해 현재 특허출원을 낸 상태다.
한만형 회장을 비롯해 총 3명의 연자가 나서는 이번 연수회는 다음달부터 4개월간 2, 4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며, 당초 성수동에 위치한 TP 치과교정기공소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사전등록가 많아 장소가 변경될 전망이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두개골은 끝임없이 움직인다(한만형의 두 개동설) △머리에서 발끝까지 인체는 하나의 유기체 △골결성 부정교합의 원인과 치료 △대체의학 등에 다룰 계획이다.
한 턱관절·교정연수회 관계자는 “다른 교정연수회와 차별되는 점이 있다면 바로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었다는 점”이라며 “기존의 안면비대칭이나 주걱턱 등 골격성 부정교합 환자들을 양악수술을 통하지 않고 오로지 교정만으로 치료를 한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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