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근 후보, 기자간담회서 굳은 결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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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근 후보, 기자간담회서 굳은 결심 밝혀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4.02.1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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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와 소통 우선할 것”

“행동과 실천으로 치과기공계 비전을 제시하겠다”
오는 24일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손영석, 이하 치기협) 제 25대 협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기호 3번 김양근 후보가 지난 12일 서울의 모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랜 회무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치과기공계 미래 비전의 주춧돌을 놓겠다는 굳은 결심을 밝혔다.
김양근 후보는 “이번 선거에 나서는 후보자들 공약이 대동소이하다. 중요한 것은 바로 그 공약을 실천에 정책 단체로 이끌 수 있는 협회장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라며 “나는 어느 후보도 경험하지 못한 해외 치과기공물 수출, 협동조합 운영, 치과기공물 공동브랜드 제작 수출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공정경쟁규약 위반 사례와 구체적인 적용 방법, 해외 치과기공물 수주 방법과 수출 과정, 정부지원 사업의 종류와 내용 등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시행 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또 “기공료 현실화는 선거 때마다 나오는 공약이다. 하지만 너무 추상적”이라며 “나는 기공물 세율감소를 통해 실질적인 기공료를 올리는 등 여러 가지 실질적 대안을 마련해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치기협 회무 및 운영 전반에 있어서의 투명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후보는 “현 집행부와 달리 외부감사 시스템을 도입해 치기협 회계 및 운영의 투명성을 회원들에게 알리겠다”며 “회원들의 신뢰와 소통을 가장 우선 시 하는 협회장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의 공약은 △회원 업권 강화(치과기공소 세율 개선, 임플란트 보험 대비 관계기관과 직접 협상), 사이버 보수교육 실시 △치과기공물 시장 확대(해외 치과기공물 공동 수주, 해외 전시회 지원) △강력한 협회(협회 수익사업 강화, 협회장 및 이사 상근제 도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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