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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인사이드] 울산교정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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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인사이드] 울산교정연구회
  • 남재선 기자
  • 승인 2014.01.16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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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 중심 회원들 깊은 소통으로 내실 다져”

 

 

울산교정연구회(회장 채윤필)는 교정진료를 전문으로 하는 국내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현재 채윤필 회장을 중심으로 남상범 지도치과의사, 안울진 총무이사, 구자훈, 박지현, 박홍락, 서민호, 서정현, 이상엽, 이태걸, 조재형, 진철호, 황우진 원장 등 교정학 발전에 힘쓰고 있는 13명의 회원이 10년째 이끌어가고 있다.
특히 울산교정연구회는 연구회 회원을 20명으로 제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Since 2004, 13명의 회원
회원들간의 깊이 있는 소통과 쾌적하고 효율적인 교육환경을 위해 이러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안울진 총무이사는 “울산교정연구회는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권익 옹호를 위한 제반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회원들의 연구 활동 장려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학술발표회 및 강연회 등 다양한 학술활동과 최신 저널을 통한 스터디를 진행하며 활발하게 학술교류를 하고 있다”며 “교정과 관련된 학회 및 협회와 제휴 협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타 교정학 및 울산교정연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울산교정연구회는 격주로 정기적인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적극 활동
세미나 커리큘럼은 치의학의 최신 경향에 대한 동화상 시청을 통해 회원들간의 토론으로 이뤄진다.
안 총무이사는 “회원들이 미리 제출한 교정 케이스에 대해 상호 토론 한 후 유사치료 케이스와 비교하며 토론 및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며 “요청된 Weak Point에 대해서도 리뷰해보고, 각 분야의 전문 연자를 초청해 회원들의 교정학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격주 화요일 저녁 8시에 미그린치과 세미나실에서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며 “베이직 코스는 비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올해까지 4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울산교정연구회의 학술활동은 오프라인 활동에서만 그치지 않는다.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들간의 적극적인 교류가 이뤄지고 있는 것.

홈페이지에서는 임상게시판과 세미나강좌, 자료실 등 교육의 장을 만들어 교정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임상 범위에 대해 서로간의 임상 팁을 공유하고 있다.

매년 해외여행 친목도모
울산교정연구회만의 특별한 점은 매년 5, 6월경 일본, 대만, 하와이, 태국, 몽골 등 가족 동반 해외여행을 다녀온다는 점이다.

안 총무이사는 “울산교정연구회는 창립 후 10년간 꾸준히 세미나를 진행해오며 연구회의 본래 목적에 충실하고 있다”며 “더불어 단순히 공부하는 것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세미나 후에는 학문 외에 각종 다양한 공유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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