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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스트리히, Mariano Sanz 교수 핸즈온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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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스트리히, Mariano Sanz 교수 핸즈온 주목
  • 남재선 기자
  • 승인 2013.11.2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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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cograft로 배운 치주학

가이스트리히코리아(이하 가이스트리히)가 지난달 23~24일 그랜드힐튼에서 열린 ‘대한치주과학회 제53회 종합학술대회’에서 ‘Mariano Sanz 교수 초청 핸즈온 코스’를 마련했다.

치주학의 대가인 Mariano Sanz(마드리드 Complutense대학) 교수는 ‘Current Concepts and Alternatives in Soft Tissue Management around Teeth and Implant’를 주제로 한 강연과 더불어 ‘Soft Tissue Management’ 핸즈온 코스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핸즈온 강연은 가이스트리히의 자가연조직 대체제 ‘Geistlich Mucograft’를 이용한 실습으로 진행,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핵심을 알려줘 눈길을 끌었다.

Mariano Sanz 교수는 “‘Geistlich Mucograft’의 장점은 인체 조직과 유사해 좋은 결과를 가져다 주기 때문에 다른 신제품이 출시돼도 ‘Geistlich Mucograft’만의 우수성으로 꾸준히 사랑받을 것”이라며 “연조직 재생에 있어 초기에는 심미와 조직 재생 관련해 관심이 많지만, 중요한 것은 기본 테크닉이 갖춰져야 섬세한 것도 능숙하게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덧붙여 “연조직 재생은 오염된 부분을 잘 커버하고, 염증이 일어나는 것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감염관리에 관심이 많은 만큼 향후 다양한 리서치를 통해 신기술과 더불어 환자 힐링에 대해서도 연구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Mariano Sanz 교수는 치주분야 기술의 발전 방향성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기술 발전에 앞서 베이직을 갖추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즉, 베이직에 기준을 두고 치료를 위한 기술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핸즈온 코스의 주인공인 ‘Geistlich Mucograft’는 3D 콜라겐 매트릭스 구조를 갖춰 치은재생수술 시 자가조직 채취 없이 수술할 수 있으며, 채취할 수 있는 연조직의 한계 극복이 가능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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