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치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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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치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열어
  • 윤혜림 기자
  • 승인 2013.11.1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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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질환 비수술로 예방

대한예방치과학회(회장 백광우)가 지난 3일 수원 아주대병원 국제회관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부에서는 혼다(혼다 구취연구소) 소장이 ‘전신질환 환자의 치과에서 구취조절’에 관한 임상사례를 발표하고, 이어 젠구오(북경구강의학원 예방치과) 교수가 ‘중국의 예방치과 진료현황’에 대한 강의를 통해 중국 예방치과의 진료범위가 순수한 1차 예방뿐만 아니라 상당 부분 조기치료에도 관여하고 있음을 소개했다.

오후에는 정영찬(아주대) 외래교수가 ‘하악의 위치 확보를 위한 구치부의 역할’에 대해 강연했으며, 이어 신승철(단국치대 예방치과학교실) 교수의 ‘개인별 구강건강지수 산정과 이를 통한 계속관리 운영’ 강의가 진행됐다,

또 김현덕(서울치대 예방·사회치과학교실) 교수가 ‘한국의 바람직한 예방구강진료 추세’에 대해, 백광우 회장과 이광호(아주대 치주과) 교수가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비수술적 처치’에 대해 강의했으며, 박용덕(경희치대 예방치과학교실) 교수가 ‘미래의 치과의료인력 대책’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이밖에도 단국치대 조자원 교수팀이 ‘Tooth pik법(일명 와타나베식 잇솔지법)’을 통해 치주질환 관리법에 대한 핸즈온 시술법을 시연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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