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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Up] 덴츠플라이코리아 ‘Wave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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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Up] 덴츠플라이코리아 ‘WaveOne’
  • 이현정기자
  • 승인 2012.03.02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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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근관치료는 이제 안녕!”

근관치료는 시술과정이 복잡해 임상의들이 늘 갈증을 느끼는 치료 중 하나다. ‘체어타임을 조금 더 줄여 효율적으로 할 수 없을까?’, ‘간편하면서도 안전하게 근관치료를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임상의들의 이 같은 갈증을 반영하듯 근관치료 세미나는 꾸준히 성황을 이루고, 치재업계는 앞 다퉈 업그레이된 근관치료 파일을 선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덴츠플라이코리아가 복잡한 시술과정과 파절로 근관치료 시술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의 고민을 해결한 신제품 ‘WaveOne’을 출시해 화제다. 간편성과 안전성, 효율성을 동시에 갖춘 ‘WaveOne’은 국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벌써부터 2012년 근관치료재료 분야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체어타임 줄어든 근관치료

‘WaveOne’이 출시 직후부터 주목받는 것은 술자의 편의를 극대화한 NiTi Rotary File이기 때문이다.
 
‘Simplicity’, ‘Safety’, ‘Efficiency’를 제품 컨셉으로 표방하고 있는 ‘WaveOne’은 대부분의 케이스에서 각각의 근관에 1개의 파일만을 사용함으로써 근관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었다는 평을 얻고 있다.

‘WaveOne’은 Reciprocating 기법을 채택해 Root Canal Shaping시 계속적으로 회전 방향을 바꾸며 움직인다. Reciprocating 기법은 Root Canal의 변형 없이 근관을 따라 부드럽게 셰이핑할 수 있도록 하며, 최적화된 회전 각도로 파일의 Screw effect와 파절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Reciprocating 기법의 가장 큰 장점은 하나의 Ni-Ti File로 대부분의 근관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는 시술 도중 Ni-Ti을 교체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 많게는 최대 40%까지 시술시간을 절약하는 효과를 볼 수 있고, 간편해진 시술로 더욱 안전하게 환자를 시술할 수 있게 한다.

덴츠플라이 관계자는 “'WaveOne'의 독특한 디자인은 전용모터의 Reciprocating 기법을 통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면서 “덴츠플라이 M-Wire™ 니켈-티타늄 기술과 결합된 특징은 Ni-Ti File 시장에 출시된 기존의 어떤 파일과 비교해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덴츠플라이만의 독창성 있는 열처리 기술이 적용된 M-Wire Ni-Ti 매트리얼은 파일 파절의 주원인이 되기도 하는 주기적인 피로 저항성과 유연함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만곡이 심한 근관을 셰이핑할 때처럼 파일에 더욱 강한 힘을 가할수록 더욱 장점을 발휘하게 된다는 것이 덴츠플라이가 ‘WaveOne’을 자신있게 내놓은 이유 중 하나다. 실제로 근관치료에서 파절로 스트레스를 받았던 임상의들은 ‘WaveOne’ 사용을 통해 파절 스트레스를 줄이고, 시술의 안전성을 높인 변화를 톡톡히 경험하고 있다.

안전성에 간편성까지 두루

하나의 파일을 한 번만 사용하는 ‘WaveOne’은 소독이나 세척, 멸균과정이 필요하지 않아 술자 입장에서 더욱 사용하기 편리하다. 멸균 포장과 Single Use로 교차감염으로의 위험성을 줄여 안전성을 더했다.

'WaveOne'은 기존 파일들이 시술 후 멸균여부에 관계없이 특정 박테리아와 조직 잔여물들이 잔존해 재사용할 경우 다음 환자가 교차감염될 가능성이 높았던 점을 완전히 차단한 것이다.

효율적인 삭제력 또한 ‘WaveOne’에 기대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다양한 케이스에서 근관치료용 파일을 사용할 경우, 파일의 삭제력이 감소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Single Use의 ‘WaveOne’은 각각의 환자에게 맞는 효과적인 삭제력을 선사해 만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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