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치학 ‘A to Z’ 담았다
현재 치의학계의 세계적인 관심사는 바로 ‘예방’이다.
대한구강보건학회(회장 송근배)와 한국치위생학회(회장 장계원)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3 대한구강보건학회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25~26일 이틀에 걸쳐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예방치과학교실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양 학회가 ‘미래는 예방으로’를 주제로 두 명의 해외연자를 초청해 치의학 패러다임의 변화와 신개념의 치아우식증 평가관리에 관한 최신 지견을 발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첫 날 오전 행사로는 경쟁부문 포스터 심사 및 발표와 함께 비경쟁부문 포스터 전시가 준비돼 있다.
오후에는 ‘국제 심포지엄’이 기다리고 있다. 심포지엄에는 Dr. Douglas Young(University of the Pacific, USA)가 ‘Caries Management by Risk Assessment’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이어 Dr. Masaki Kambara(Osaka Dental University, Japan)가 ‘Oral Health Prevention’을 주제로 강연, 마지막에는 비경쟁부문 포스터 심사발표가 있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양 학회뿐만 아니라 세부 분과학회의 세미나가 있을 예정이다.
세미나가 이후에는 시상식을 통해 범호신인학술상과 HEPA학술장학상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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