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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숙 치위협 16대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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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숙 치위협 16대 회장 취임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2.02.2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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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생계 도약 위해 심기일전” 다짐

▲ 김원숙 회장(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치위협 임원진이 자리를 함께 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16대 집행부가 24일 오후 7시 협회 회의실에서 15대 임원과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갖고 올해 전개될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2012년을 치위생계 도약의 원년으로 만드는데 함께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김원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15대 집행부가 많은 우여곡절 가운데에도 뜻을 모아 협력한 덕분에 목적했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16대 집행부가 탄생했다”며 “우리 모두 뜻을 모아 치위생계의 비전을 일구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협회 연회비 탕감안을 통해 전체 치과위생사의 대동단결을 목표로 제16대 집행부의 첫 번째 사업이 펼쳐진다”면서 “15대 집행부도 변함없는 협력으로 함께 해주리라 믿으며, 우리 모두 다시 한 번 치위생계의 도약을 위해 심기일전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임기를 마친 15대 집행부 임원들에게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16대 회장단으로 선출된 김원숙 회장과 권현숙ㆍ강명숙ㆍ배현숙ㆍ권경회 부회장에게 임춘희 선거관리위원장의 당선통지서가 전달됐다.

또 신임 이사 위촉장은 우선 이날 함께 자리한 현경희(재무), 박은지(공보), 천세희(국제) 이사에게 먼저 수여됐다. 이외, 남북구강보건의료협의회 회의 등 외부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나머지 전 현직 집행부 임원들에게는 추후 감사패와 위촉장을 전달하는 자리를 별도로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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