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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의학회, 각 회원학회 ‘소통의 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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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의학회, 각 회원학회 ‘소통의 場’ 마련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4.09.09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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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1회 회원학회 워크숍 개최
국내 치의학 발전 방향 및 회원학회 건의사항 논의

 

대한치의학회가 지난 8월 31일 ‘2024년 제1회 회원학회 워크샵’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사진=대한치의학회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 이하 치의학회)는 지난 8월 31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서정선세미나실에서 ‘2024년 제1회 대한치의학회 회원학회 워크샵’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각 회원학회장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팬데믹으로 단절되었던 기존의 ‘분과학회 워크숍’의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치의학 발전 방향 및 회원학회의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고 소통하는 공식적인 행사로 발돋움하고자 매년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먼저 권긍록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많은 회원학회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회원학회 제출 안건 △전문의 제도 발전 방향 △분과학회 분류개선 △보수 교육 관리 총 4개 주제로 나누어 논의가 진행됐다. 각 주제별로 대한치의학회 담당 이사가 주제 발표를 먼저 진행한 후 자유롭게 의견 교환 및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치의학회가 지난 8월 31일 ‘2024년 제1회 회원학회 워크샵’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사진=대한치의학회

정기 총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자유로운 의견들이 제시됐으며, 참석한 회원학회장들은 “서로 소통하는 모습에서 정기적으로 ‘소통의 장’이 계속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공통된 의견을 모았다.

권긍록 회장은 “제8대 치의학회장으로 취임 후, 처음 개최한 워크숍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해 주신 각 학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긴 시간 동안 좋은 의견들을 제시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논의된 내용들은 추가적인 논의를 통해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열어 회원 학회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며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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