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개사 300부스 목표로 참가기업 모집 시작
11월 29일까지 선착순 마감 예정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양성훈)는 2025년 1월 12일(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는 '2025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컨퍼런스'(DENTEX 2025)의 개최 확정과 참가업체 유치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박람회는 치과 개원 및 경영에 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업계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행사로 1월 12일 오전 9시반부터 오후 6시까지 COEX D Hall(3층)에서 7,281㎡의 규모로 진행된다.
DENTEX 2025는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가 주최하고, (주)네오엑스포가 주관하는 개원정보를 위한 국내최대 전시회로 DENTEX 2025 주최측은 70개 업체와 300여개 부스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치과기자재 및 장비, 진단용 기기, 의료용품 및 소모품, 임상검사 및 방사선 관련 기기, 전자차트, 의료 관련 소프트웨어 및 네트워크, 온라인 정보업체, 개원 관련 서적, 금융컨설팅(재테크 및 보험), 세무컨설팅, 법률컨설팅, 입지컨설팅, 의료장비컨설팅, 홍보 마케팅 컨설팅 등이 대상이다.
2024년 7월부터 유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번 박람회에는 현재까지 23개의 업체가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이는 지난해의 36%에 해당하는 성과에 해당된다. 참고로, DENTEX 2024에서는 63개 업체가 278부스에 참가한 바 있으며 2천여명의 전시 참관객들이 다녀갔다. 부스 참가마감은 오는 11월 29일(금)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부대행사로는 2025 개원경영컨퍼런스가 개최되며, 3개의 트랙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 번째 트랙은 '개원 기본경영'을 주제로 6개의 강좌가 진행되며, 두 번째 트랙은 '개원 필수 임상'과 관련된 6개의 강좌가 마련된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트랙은 '출품업체와 함께 준비하는 개원'을 주제로 6개의 강좌가 열린다.
DENTEX 2025의 사전등록은 무료이며, 2025년 1월 10일(수)까지 공식 홈페이지(www.dentex.co.kr)에서 등록할 수 있어 치과 개원 및 경영활동에 관심이 높은 개원가와 치과업계 기업들의 참여 열기가 높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