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임플란트·심미 보철 등 장기적 성공 위한 시스템 공유
유럽 최대 예방 치과 코스 스위스덴탈아카데미(SDA)가 오는 9월 1일(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가을을 맞아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치료의 성패: 바이오필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치주, 임플란트, 심미 보철 치료의 장기적 성공을 위한 치료 방법과 지속적인 관리 시스템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박정현 원장(보아치과), 박찬용 원장(리앤박치과), 이준호 원장(미미치과)이 연사로 나선다. 박정현 원장은 ‘임상과 경영, 일타쌍피 GBT’를 주제로, 치주 환자의 지속 관리와 예방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그는 수년간 치주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지속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치료와 예방을 병행하는 체계적인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찬용 원장은 ‘임플란트가 끝난 뒤_ This time, I want GBT’를 주제로, 임플란트 식립 후 체계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그는 임플란트 관리의 핵심 요소를 소개하고, 개원가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준호 원장은 ‘라미네이트는 예술로, GBT는 정성으로’라는 주제를 통해 심미 보철 치료에서 바이오필름 관리의 중요성을 다룰 예정이다. 이 원장은 심미 보철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바이오필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합병증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 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기존 SDA 참가자들은 “지속 관리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지만,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막막함을 느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받고, 체계적인 프로토콜을 습득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박정현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이 증가함에 따라 주위 질환 치료와 유지 관리의 필요성도 증가하고 있다”라며, “환자 맞춤형 치료와 지속 관리 프로그램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이번 강의를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SDA 특별 세미나는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주제를 다루는 스위스덴탈아카데미의 핵심 특강으로, 치과의사 대상인 이번 세미나는 참가비 5만 원이며, 등록 인원 당 동반하는 직원 1인은 무료다.
참가 신청은 EMS 웹사이트(https://emsdent.com/Sep_SDA) 또는 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문의는 EMS 카카오톡(@emskorea)으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