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5개국 등 온오프라인 총 1300여명이 참여한 글로벌 심포지엄
라이브 서저리와 다양한 최소침습 임상 증례 발표
AMII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 집대성한 출판 기념회도 가져
IBS임플란트(대표 왕제원)가 7월 21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24 AMII World Symposium’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중국, 베트남, 튀르키예,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헝가리, 멕시코, 콜롬비아, 이집트 등 총 15개국 300여 명과 국내 치과의사 450여 명 등 750여 명이 현장 참석했으며, 채널 AMII 사이트를 통한 실시간 중계와 각 지역의 AMII 임상교육원 송출로 약 550여 명이 온라인으로 시청했다. 온오프라인 참관자는 총 1300여 명이 참가한 글로벌 심포지엄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오프닝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오전, 오후 2회의 라이브서저리와 8인의 증례 발표, 임상포스터 우수작 4점 발표, 그리고 초청가수 소향의 축하공연으로 학술행사를 넘어 AMII 회원들의 축제 한마당을 만들어 내어 세계인이 하나되어 즐기는 심포지엄이 됐다는 평가다.
첫 발표자로 나선 왕제원 대표이사는 오프닝 연설을 통해 [2024 AMII World Symposium]을 주제로 세계 치과계에 큰 이슈를 만들어가는 AMII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자신감과 비전을 발표했다.
이어진 행사는 라이브 서저리와 임상 강연이 진행됐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이은택 원장은 ‘Early Implant Placement: Post-Extraction at 1 Month’를 주제로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은택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시 계획한 식립구 깊이를 제대로 확인할 것, 잇몸의 수직적 높이는 2mm까지는 문제없다고 밝히고 발치즉시식립을 선호하는 술식을 선보였다.
오후에 이어진 라이브 서저리에서도 김용완 원장은 ‘Immediate Implant Placement in Anterior Area Due to Periodontitis’를 주제로 왜 AMII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가 필요한지를 절실히 보여주는 수술을 하였으며, 이들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2019년 심포지엄 때 했던 라이브 서저리 환자의 현재 상태를 공개하며 임상의 우수성을 증명하였다.
이밖에도 각국에서 선별된 8인의 증례 발표자가 나서 한국은 권혜란, 장정록, 김진철, 임세호 원장에 이어, 미국은 Geoffrey Berg, 베트남의 Huan, 프랑스 Barraco, 그리고 AMII Intenational Dr, Bae등이 발표하며 AMII 임상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특히 각 연자들도 그 동안 경험했던 최소침습을 통한 임상증례의 자신감을 Magic Core와 Magic Cuff 및 Magic Fin등 AMII의 최소침습적 치료법의 우수성을 제시했다.
첫 케이스 연자인 권혜란 원장은 ‘부족한 경조직 연조직 극복의 핵심- soft tissue housing concept’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고 Dr. Aurore Barraco는 ‘Histomorphometric evaluation of a novel implant design on peri-implant tissues to promote minimally invasive surgery: an experimental study’를 살폈다.
이어 장정록 원장이 ‘Minimally Invasive Full Mouth Rehabilitation in Patient with Severe Periodontal Disease(MISSION: IMPOSSIBLE? With MagiCore, It's POSSIBLE!)’를, Dr. Geoffrey Berg가 ‘AMII All-on-X Restoration’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오후 라이브 서저리에 이어 이어진 강연에서 배규석 원장은 ‘어려운 조건에서의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식립-AMII 접근법’을, 김진철 원장은 ‘MagiCore를 이용한 전치부 심미보철’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임세호 원장은 ‘전신질환 환자의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를, Dr. Huan Nguyen Nhat Dang는 ‘Immediate Loading of MagiCore’에 대한 임상 증례와 경험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왕제원 대표의 20년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 노하우와 MagiCore 10년 임상을 집대성한 [AMII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 임상지침서 출판 기념회가 함께 진행되어 주목받았다.
임상포스터 세션에는 총 23편의 출품작 중 18편이 게시되었고 5인의 각국 심사위원단이 공정을 기하기 위해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AMII를 잘 표현한 우수작 4편을 선별하여 출품자에게 직접 발표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진행은 2022년 AMII world symposium에서 전체적인 진행을 맡았던 Dr. 미야사키가 맡았다.
주최 측은 2025년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는 초청가수 소향의 공연으로 다같이 하나되는 화합의 축제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13년 제 1회 IBS 월드 심포지엄 사회를 봤던 이송애 MC가 19년도에 이어 24년도에도 사회를 보았고, 2013년도에 왕제원 대표가 제시한 IBS 비전이 전 세계 AMII 임상가들을 통해 지속적으로 널리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