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이 위탁·운영 중인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손성애)가 지난 7월 25일 지역 장애인의 구강진료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의료봉사’를 시행했다.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의료봉사에는 본원 치과의사 배영인, 윤영훈,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생, 원내 치위생학과 실습생 등 총 8명이 참여했으며, 구강검진 및 치과 진료, 틀니 세척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부산대학교치과병원에서 구강검진 및 상담뿐 아니라 스케일링, 틀니 세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구강건강 격차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박진선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