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치과 이론, 실습 제공
디지털 치과진료 치과위생사 역할 강조
디지털 치과진료 치과위생사 역할 강조
을지대학교 치위생학과 총동문회(회장 임희주)가 지난 7월 20일 예스미르치과 디지털 임플란트 연구소에서 ‘을지대학교 치위생학과 총동문회 학술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학술제는 예스미르치과와 메가젠 디지털팀, 오스템임플란트 IOC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디지털 치과 맛보기”란 주제로 디지털 치과의 기초부터 임상적용까지 이론과 실습을 모두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디지털 치과진료, 구강 스캐너 사용법에 대한 이론과 원내 디지털 진료 워크플로우, 전반적인 스캔전략 중심의 내용을 소개했다. 특히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환자와의 관계에서 소통의 중심인 치과위생사가 맡은 디지털 진료에서의 역할이 강조됐다.
이론 수업에서는 3Shape의 Trios4, Trios5, Medit의 i700, i900, 메가젠의 R2i3를 배치해, 직접 스캔하며 ▲보철 환자의 치아 ▲컴퓨터 모니터 상으로 구강의 3차원 구현하는 과정 ▲프로그램 기능 등을 체험했다.
연자로 참여한 윤신혜 동문은 “늘 뒤에 든든한 동문 선·후배가 함께 있어 자신감 있게 일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그동안 치과에서 경험해 온 이야기와 정보를 동문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져 감사드린다. 조금이나마 디지털 진료를 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임희주 회장은 “다양한 곳에서 근무하는 동문들을 위한 자리를 계속 마련할 것이고, 모교 발전과 동문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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