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10-07 17:50 (월)
대한치과보철학회, ‘씹는 즐거움이 최고의 보약입니다’
상태바
대한치과보철학회, ‘씹는 즐거움이 최고의 보약입니다’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4.07.04 0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틀니의 날 기념식 가져
적절한 사용, 노인건강 유지에 긍정적 영향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곽재영, 이하 보철학회)가 7월 1일 ‘씹는 즐거움이 최고의 보약입니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틀니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덴탈아리랑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곽재영, 이하 보철학회)가 7월 1일 ‘씹는 즐거움이 최고의 보약입니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틀니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성균 차기 회장은 보철학회 및 틀니의 날 소개 그리고 경과보고 등을 진행했다.

김 차기 회장은 “열심을 다한 학회 임원들과 회원 및 치과의사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민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학회의 노력이 한시적이 아니라 지속가능하도록 콘텐츠를 개발하고 또 이를 알리는 방법에 대해서도 계속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재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틀니 급여화가 치과계의 중요한 축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틀니의 적절한 사용이 노인건강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며 “또한 틀니의 적절한 사용은 인지 장애를 비롯한 전신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철학회의 전문가들은 이와 관련된 상관관계를 연구하고 있다. 그 결과 구강보건과 국민보건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틀니 급여화 과정에 공이 큰 설유석 대한치과의사협회 보험 이사와 최유진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 본부 주임에게는 표창패를, 스마일재단의 지원사업 대상자의 치료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보철학회 회원 엄인석 엄인석치과의원 원장, 한국재 삼성탑치과의원 원장 등게게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보철학회는 틀니의 날을 맞아 의치 유지관리 포스터를 제작하고 홈페이지에 공지했고 정회원들에게는 틀니의 날을 알리는 포스터를 제작 및 배포했다.

이번 틀니의 날을 맞아 보철학회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대국민 홍보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이번 틀니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복지관과 요양원 42개 기관에 의치 세정제와 부착재 등을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이어나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