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6-20 17:45 (목)
[이기봉 소장의 디지털 한 줄 팁 68] 전 세계 로봇은 얼마나 설치됐을까?
상태바
[이기봉 소장의 디지털 한 줄 팁 68] 전 세계 로봇은 얼마나 설치됐을까?
  • 이기봉 소장
  • 승인 2024.06.06 12: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기봉 소장
센트릭치과기공소

 

 

국제로봇연맹은 2023년 세계 로봇공학이라는 보고서에서 2022년 현재 전 세계 제조업 현장에서 작동 중인 로봇은 390만대에 이른다고 밝혔다. 약 400만대에 육박하는 수치다.

현재 제조업 근로자 1만 명당 로봇의 수를 말하는 로봇밀도는 대한민국이 1,012대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은 싱가포르(730대), 독일(415대), 일본(397대), 중국(392대)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이 이렇게 높은 이유는 전체 인구수대비 제조업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는데, 그중에서 첨단 반도체 생산라인과 자동차 생산라인에 투입된 로봇의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이제 제조업이라는 특성에서 로봇이 인간을 대체하는 파트는 갈수록 늘어날 것이다.

치과보철물 제조 라인을 본다면, 어떤 것들이 인간을 대체하는 로봇이 작업이 가능할 것인가.

아마도 제일 먼저 생각하는 것은 AI를 활용한 크라운 디자인일 것이다.

최근 스타트업에서 시작된 인공지능을 이용한 크라운 디자인은 불과 1년도 안돼는 사이에 엄청나게 많이 퍼져있다. 템퍼러리 크라운 뿐만 아니라, 3본 브릿지 디자인까지 몇 분 안에 처리되는 영상을 보면서,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아직 마진과 컨택 교합에 대한 보완할 부분들이 숙제로 남아 있기는 하다.

 

 

다음으로 생각한다면, 지르코니아 크라운 가공기계의 로봇화일 것이다.

현재에도 독일, 한국, 일본 등의 지르코니아 가공기에서는 체인저라는 다수의 디스크블록을 장착한 방식으로 멀티밀링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이것에 더해서 로봇팔이 투입된다면, 인간이 작업하는 상당 부분을 대체할 것으로 보고 있다.

3D프린팅 시스템에서 본다면, 프린터의 멀티유닛 설치와 함께, 오토벨팅 시스템에 로봇팔이 투입되는 것이다. 일정한 공간에서 정해진 패턴의 좌표를 움직이는 로봇시스템은 그리 어려운 기술은 아니다.  특정 레진만을 장착한 다수의 프린터가 설치되고 그 앞을 로봇팔이 프로그래밍된 구역을 움직이면서 워킹 플레이트와 출력 오브젝트를 짚고 옮기고 담그고 하는 일련의 과정을 정밀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치과기공사는 본인의 PC에서 캐드파일을 업로드하는 것만 처리하면 되고 슬라이싱, 프린팅, 세척, 경화는 오토메이션 처리되고 얼마 후에 완성된 출력물을 검수만 하면 되는 것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