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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핀란드, 국제심포지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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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핀란드, 국제심포지엄 열려
  • 윤혜림 기자
  • 승인 2013.05.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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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예방연구회, 200여 명 참석 큰 관심 모아

충치예방연구회(회장 송학선)가 지난달 26일 서울대학교치과대학병원 8층 강당에서 ‘제 5회 한국·핀란드 충치예방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00여 명의 참석자들이 모인 가운데 ‘충치 문제의 뫼비우스 띠’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모자 감염 차단을 위한 예방부터 사회적 불평등 해소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강연이 끝날 때까지 참가자들이 자리에서 떠나질 않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우선 1부에서는 모자감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불리는 에바 소더링(핀란드 투르크대학) 교수가 ‘뮤탄스균종의 전이’를 주제로 뮤탄스균종의 감염절차와 예방 및 자일리톨을 이용한 모자감염 억제효과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강신익(인제대 인문의학연구소) 소장이 ‘풍요와 불평들을 앓는 사람들’에 대해, 황윤숙(한양여대 치위생과) 교수가 ‘충치 예방 교육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함께 나아갈 길’에 대한 강의를 펼쳐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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