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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술 (주)광명데이콤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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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술 (주)광명데이콤 대표이사
  • 하정곤 기자
  • 승인 2012.01.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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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공생하려는 마음이 무엇보다 중요”

 

▲ 김한술 광명데이콤 대표이사

(주)광명데이콤은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치과교정재료전문기업이다.
김한술 대표이사는 지난 72년 2월 광명치재상사 설립 이후 94년 법인으로 전환하여 현재까지 치과재료 수입, 제조, 판매업을 영위하면서 치과교정재료 선진국 메이저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국내 치과교정분야 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명데이콤은 치과교정업계에서는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자체기술 개발을 통해 수입제품을 국산화시켰으며 해외유수기업에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교정재료 선진국의 수입선을 다변화(미국, 캐나다, 독일, 일본)를 통해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했으며 환율급변시대에 회사마진을 최소화하면서 국내 교정재료 시장가격 안정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국내 전 치과대학 및 병원에 매년 연구비, 장학금 지원을 통한 치과의료발전 및 인재양성, 주요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한 교정기술향상 및 제품개발을 통한 국내 치과교정업계 발전에 기여했다. 이를 인정받아 2002년 2월에는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모범기업인으로 존경과 신뢰 받아
무엇보다 광명데이콤은 10년 이상 무차입 경영으로 탄탄한 재무 건전성을 갖고 있다.
금융권 출신의 엄준필 전무는 “광명데이콤의 재무 건전성은 우수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평소 원칙에 기초한 기업 경영과 공정하고 투명한 회계 처리, 철저한 성실납세를 실천함으로써 모범기업인으로서 존경과 신뢰를 받고 있다.

현재 김 대표이사는 서울상공회 중구상공회 부회장직과 대한치과기재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남대문세무서 세정자문위원회 부회장으로 임명된 이후 2011년 말 연임하여 활동중에 있다. 뿐만 아니라 매년 성실 납세자 및 아름다운 납세자로 추천받고 있으며 2008년 3월에는 성실납세 모범기업으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광명데이콤은 신규 고용 창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거 10년 동안 7개 법인을 설립하고 직원들을 대리점 경영을 통해 조기독립시켰다.
뿐만 아니라 주요 화두가 되고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깊이 인식하고 소외계층에 대해 다양한 기부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 장학재단을 설립한 김 대표이사가 가족들과 함께 한 모습

또한 김 대표이사는 외국어 학습비 지원, 치과교정세미나 적극 참여유도 및 경비지원, 격년제로 해외연수를 실시하는 등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과 미래지향적 인재육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회사가 지금의 위치에 서게 된 배경에는 가족적인 분위기와 인화력도 들 수 있다.
김 대표이사의 부인인 송태옥 (주)오소코 사장은 어머니와 같은 역할을 하면서 각종 경조사를 챙기는 등 직원들 일이 내일이라는 생각으로 업무에 임한다고 한다.

 

회사에서 좋은 대접을 받다보니 직원들도 자연히 외부인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태도로 업무에 임해 광명 출신들에 대한 칭찬도 많은 편이다.

김한술 대표이사의 좌우명은 “순리대로 살자”는 것이다. 김 대표이사는 “혼자서는 살 수 없기 때문에 다함께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서로 공생하면서 도우려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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